‘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동건, 한 살 동생이지만 친구하기로”

‘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동건, 한 살 동생이지만 친구하기로”

기사승인 2015-03-09 14:56: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이유리가 한 살 연하인 이동건과 친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연출 송현욱·극본 김경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유리는 이동건에 대해 “배려심이 깊다. 극 중 10년 전에 결혼까지 가려고 했지만 갑자기 나타나서 결혼하자고 말한다. 서로 좋은 감정은 아니다”며 “현재 사이가 좋지 않기에 사적으로는 연기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적으로 잘 맞아서 제가 한살 누나지만 친구하기로 했다”며 “즐겁게 촬영 중이다”고 덧붙였다.

‘슈퍼대디 열’은 독신남 한열(이동건)과 싱글맘 차미래(이유리)가 아홉살 차사랑(이레 )을 두고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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