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졸리브이 “디스전서 인신공격? 힙합의 유머코드”

‘언프리티 랩스타’ 졸리브이 “디스전서 인신공격? 힙합의 유머코드”

기사승인 2015-03-10 16:37:55
CJ E&M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졸리브이가 디스 배틀에서 지적된 인신공격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오후 서울 상암도의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졸리브이는 타이미와의 디스전에서 불거진 성적 조롱에 대해 “처음에 들었을 때는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힙합이란 문화 속에는 스웨거 말고도 유머라는 코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머 코드 측면으로 본다면 지나친 인신공격이라기보다는 웃고 넘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쇼미더머니’ 스핀오프 ‘언프리티 랩스타’는 걸그룹 AOA 지민, 육지담, 타이미, 졸리브이, 릴샴, 키썸, 치타, 제시 등 총 8명의 실력파 여성 래퍼들이 경합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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