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느님’… 유재석, 한국인이 좋아하는 개그맨 압도적 1위

‘역시 유느님’… 유재석, 한국인이 좋아하는 개그맨 압도적 1위

기사승인 2015-03-12 15:13:00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으로 선정됐다.

12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을 물은 결과 유재석이 23%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10대부터 60대 이상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좋아하는 개그맨으로 꼽혔다. 선호도 면에서도 2위 김준호(9%)에 압도적으로 앞섰다.

3위는 강호동(6%)과 김준현(6%), 5위는 이국주(4%), 6위는 이경규(2.7%)에게 돌아갔다. 이어 신동엽(2.5%), 박명수(2.0%), 김지민(1.9%), 김기리(1.8%), 신보라(1.8%) 순이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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