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구겨진 봄옷 새것처럼 입으려면…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구겨진 봄옷 새것처럼 입으려면…

기사승인 2015-03-16 01:58:56

쿠키뉴스가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정보를 모아 매일매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주>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아직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낮 기온이 영상 10℃안팎까지 오르며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고 있는데요. 거리에 나가보면 벌써부터 봄옷으로 단장한 분들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겨우내 장롱이나 옷장 속에 넣어뒀던 봄옷들을 꺼내 손질을 하게 되는데요. 이 때 막상 출근이나 등교 시 입으려던 옷을 찾게 되면 심하게 구겨져 있어 난감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죠. 오늘은 구겨진 옷 펴는 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물론 구겨진 옷은 다리미를 이용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펴지죠. 그렇다면 이 것은 생활의 지혜나 생활상식은 아니겠죠. 다른 좋은 방법이 있냐고요. 물론 있습니다.


옷장 안에 오래 걸어뒀던 옷은 옷걸이에 걸어 김 서린 욕실에 둔 채 밤새 문을 닫아 두면 신기하게도 대부분 펴집니다. 또 양복 어깨 등 부위 등 구김이 잘 가는 곳에는 분무기로 옷 전체에 물을 뿌리고 욕실에 하루정도 걸어두면 말끔하게 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리미 등을 구하기 어려운, 여행이나 출장 갔을 때 특히 유용하겠죠. 지금 여행이나 출장 중이시라면 캐리어에 있는 옷을 꺼내 욕실로 가보세요.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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