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탈퇴한 제시카, 또 타일러권과 포착

소녀시대 탈퇴한 제시카, 또 타일러권과 포착

기사승인 2015-03-16 15:13: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가 재미교포 타일러권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베네치아 마카오 호텔 카지노의 VIP 수석 매니저로 현지 연예계 인사인 레지 마틴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에는 레지 마틴을 중심으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주인공은 다니엘 래드클리프,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레지 마틴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준 지인들에게 “제시카와 타일러, 시간 내서 마카오에 와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홍콩 현지 언론은 제시카와 타일러권 방문에 마카오에서 촬영되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 미 2’ 출연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제시카는 지난해 9월 소녀시대를 탈퇴, 중화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지난해 한 유아용품 매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돼 동거설에 휩싸였다. 올 1월에는 제시카의 웨이보에 올라온 하와이 여행 사진으로 타일러 권과의 동반 여행설이 제기됐다.

이에 제시카는 “하와이 여행은 가족과 함께 갔고,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살고 있다”며 동거설과 동반 여행설에 대해 부인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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