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를 목전에 뒀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앵그리맘’은 9.9%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방송분(7.7%)보다 2.2%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1위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3.7%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 방송분(12.1%)보다 1.6%P 상승했다. 하지만 ‘앵그리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해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SBS ‘하이드 지킬, 나’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꼴찌에 머물렀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