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연정훈(37)이 SBS ‘가면’을 통해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연정훈이 SBS ‘가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연정훈은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가면’에서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외모를 가진 악역 민석훈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지숙(수애)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민우(주지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흥행작 KBS2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드라마는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작으로 5월 말 첫 방송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