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해외 프리미엄 가전 도입… 소비자 접근성 높여

전자랜드프라이스킹, 해외 프리미엄 가전 도입… 소비자 접근성 높여

기사승인 2015-03-20 18:26: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내 가전 전문 양판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를 직수입, 전자랜드 주요 지점에 입점시키는 등 국내 유통까지 책임지며 수입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국내 소비자의 소득 수준 향상과 제품에 대한 눈높이 증가로 유통가에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백화점과 아울렛, 해외직구를 통해 수입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가전제품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 드물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해외 직수입 브랜드는 이탈리아 주방가전 ‘까사부가티’와 일본 환경가전 브랜드 ‘카도’ 등이다.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전 브랜드 까사부가티는 1923년 이탈리아에서 창립된 이래 90년이 넘도록 주방용품, 주방가전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브랜드다. 고급스러우면서 컬러풀한 이탈리아 감각의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선보이며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까사부가티는 디자인의 혁신성과 독창성을 특장점으로 이탈리아 디자인 감각의 컬러와 함께 실용성이 돋보이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제품은 커피머신, 전기포트, 믹서, 토스터, 주방저울, 주서기, 핸드블렌더 등으로, 이를 통해 생활에 멋을 더하고 윤택하게 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압도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아름다움에 마음을 담은 일본 환경가전 카도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영향으로 국내 소비자에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로 더욱 친숙한 브랜드다. 카도의 프리미엄 환경가전 제품은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로, 환경을 깨끗하게 해 사람들의 건강과 지구환경에 이로운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이념이 담겨있다.

카도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러한 기업이념이 제품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것이다. 음료수병 크기의 차량용 소형 공기청정기와 2차 오염물질인 오존을 발생시키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공기청정기 등 강력한 기술력을 아름다운 디자인에 담은 제품들이 많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이 외에도 다이슨, 테스콤, 발뮤다 등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쇼케이스와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와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높은 소비자 관심에 반해 낮은 접근성으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가전제품에 대한 여러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제품에 대한 도입을 늘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epi0212@kmib.co.kr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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