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BC ‘나는 가수다3’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3’는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4.7%)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나는 가수다3’는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소찬휘가 1위에 등극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양파, 3위는 하동균, 4위는 박정현, 5위는 나윤권, 6위는 스윗소로우, 체리필터가 꼴찌를 했다. 체리필터가 새 가수로 첫 등장했으나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굴욕을 맛봤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3.8%, KBS2 드라마스페셜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는 5.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