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 봄철 갱년기 우울증 주의보, 에스트로지로 극복

중년 여성 봄철 갱년기 우울증 주의보, 에스트로지로 극복

기사승인 2015-03-24 09:10: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봄 햇살이 따사로운 3월, 하루에도 몇 번씩 무기력, 우울, 초조함 등 심한 감정기복을 겪으며 우울증 증상을 호소하는 중년 여성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약해진 중년 여성들이 생동감 넘치는 봄의 자연 풍경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위축감을 느끼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호르몬 감소가 시작되는 35세 이상의 여성들은 이 시기에 자칫하면 심각한 갱년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한 봄 나기를 위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햇볕을 많이 쬐는 것은 갱년기 우울 증상 개선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햇볕을 쬐면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매일 가벼운 산책이나 일광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야외 활동이 어려울 경우엔 자기 전에 빛을 완전히 차단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방 안 커튼을 활짝 열어두거나 불을 밝게 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갱년기 우울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특히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로 만들어진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에스트로지는 백수오, 속단, 당귀로 이루어진 헬스케어 신소재로, 천연 원료로 이뤄져 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에스트로지는 여성의 삶의 질과 갱년기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 받아 2010년 5월 대한민국 식약처 허가와 2010년 10월 미국 FDA NDI의 허가를 받았다.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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