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이준호 “첫 주연작서 만난 김우빈·강하늘, 좋은 친구들”

‘스물’ 이준호 “첫 주연작서 만난 김우빈·강하늘, 좋은 친구들”

기사승인 2015-03-24 22:46:55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그룹 투피엠(2PM)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호가 영화 ‘스물’을 함께 한 배우 김우빈, 강하늘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스물’ 스타 라이브톡에서 “세 친구들의 우정을 자랑 좀 해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이준호는 “어렵다”며 입을 뗐다.

그는 “(김우빈·강하늘은) 정말 좋은 친구들”이라며 “한 명 한 명 어떻게 설명하긴 어렵지만 정말 좋다”고 얘기했다.

이준호는 “저에게 있어선 첫 주연 작품에서 동갑내기 친구들 만난 것”이라며 “그 친구들이 촬영할 때 많은 배려를 해줬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잘 알려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 ‘스물’은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좌충우돌 우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인기만 많은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경재(강하늘)는 인생의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하며 우정을 다진다. 25일 개봉.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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