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전북 군산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중학생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30분쯤 군산시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중학교 2학년생인 A군(14)이 쓰러져 있는 것을 여종업원이 발견했다. A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군을 발견한 여종업원은 “화장실에서 구토 소리가 들려 확인을 위해 가보니 A군이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A군은 친구와 함께 이 PC방에서 도착해 50분 정도 게임을 하다가 화장실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A군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fer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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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을 발견한 여종업원은 “화장실에서 구토 소리가 들려 확인을 위해 가보니 A군이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A군은 친구와 함께 이 PC방에서 도착해 50분 정도 게임을 하다가 화장실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A군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fer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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