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가 1일 신규 외래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사의 성공적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생 특성 등 정보제공 및 다양한 교육기법이 소개됐다. 또 15년 사업 효과성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규민 강사는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직무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생 몰입 및 참여 유도를 위해 흥미로운 강의기법 개발과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황운성 센터장은 ""경인지역 1200여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강사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서 빛을 발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양성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질 높은 강의를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