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 검토?… 한 적 없어"""

"국방부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 검토?… 한 적 없어"""

기사승인 2015-04-03 10:29:55

"국방부는 '대학생 예비군에 대해 동원훈련 제도 부활을 검토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에서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 검토'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부활 문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를 했다""며 ""그러나 국방부는 현재까지 대학생의 (예비군) 훈련제도 폐지 등 개선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지난 3월 국회에서 개최한 '국가 비상대비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예비군훈련 보류제도 개선방향이 논의된 바 있는데, 국회차원에서 논의한 내용인 만큼 내용을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예비군제도에 따르면 예비군 4년 차까지는 매년 지정된 부대에서 2박 3일간의 동원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군 복무를 마친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은 학교 등에서 하루 8시간의 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다.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