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건국대 국제협력처(처장 김광수)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어학 역량 강화를 위해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회화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4월1일부터 6월5일까지 운영되는 원어민 영어회화 강좌는 미국 알라바마대학교 버밍햄캠퍼스(University of Alabama, Birmingham)에서 방문학생으로 건국대에 온 국제교류팀 인턴 엘리사베스 잭슨(Elisabeth Jackson)과 시타 마크리스(sita makris)가 진행한다.
수업은 일대일 자유회화 강좌와 소규모(2~3인) 그룹 강좌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대일 수업은 30분, 그룹 강좌는 40분 동안 진행된다. 국제협력처는 이번 강좌 개설에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총 2주간 영어회화 강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설문에 답한 총 412명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의사 표현하기‘, ‘질문에 대답하기’ 등의 일상 영어회화를 소규모로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강좌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좌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건국대 국제협력처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uabroad)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한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