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제2의 전 세계적 논쟁이 될 수 있을까? 최근 한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위아래 고양이' 사진 한 장이 국경을 넘나들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자신의 텀블러를 통해 한 장의 드레스 사진을 게재하며 촉발된 드레스 색깔논쟁은 뜨거웠다. 분명히 같은 사진을 봤는데, 서로 다른 색깔을 말하는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번엔 해외 유머 커뮤니티 9gag에 올라온 계단을 걷고 있는 '위아래 고양이' 사진을 두고 논쟁이 격렬하다. 사진 속 고양이는 계단을 오르고 있는 것일까? 내려가고 있는 것일까?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여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검파 vs 흰금 드레스 논쟁 당시 과학계는 ""사람마다 제각각 약간씩 다르게 외부세계를 인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서로 다른 파장의 색을 모두 각각 다른 색으로 인지한다면, 뇌가 저장해야 하는 정보의 용량이 늘어나 감당할 수가 없게 되기 때문에 빛의 세기와 주변의 상황이 바뀌더라도 사물의 색을 빠르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진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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