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대서 수류탄 폭발 1명 중상, “발목 절단해야…”

인천 부대서 수류탄 폭발 1명 중상, “발목 절단해야…”

기사승인 2015-04-05 16:29: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군 당국이 5일 새벽 4시 6분쯤 인천에 위치한 육군 모 부대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A이병(21)이 소지하고 있던 경계용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이병은 이날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초소를 벗어났다가 초소에서 10m 떨어진 울타리 부근에서 수류탄이 폭발,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A이병은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중에 있으며 수류탄 파편으로 왼쪽 발목을 절단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당국은 “아직 자살 시도나 부대내 가혹행위에 대해 밝혀진 사실은 없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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