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와 ‘밀월여행’… 日 중위원 결국 제명

비서와 ‘밀월여행’… 日 중위원 결국 제명

기사승인 2015-04-05 20:16:56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국회를 결석하고 비서와 밀월여행을 다녀온 의혹을 받은 우에니시 사유리 일본 중의원 의원이 결국 소속 정당인 유신당에서 제명됐다.

유신당은 간사회를 열어 ‘당의 이미지를 현저하게 훼손했다’는 이유로 우에니시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우에니시 의원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안 표결이 이뤄진 지난달 13일 중의원 본회의를 결석한 뒤 15일 남6자 비서와 함께 교토를 1박 2일로 방문한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한편 우에니시 의원은 비서와의 여행 의혹에 대해 “의원 업무의 일환으로 교토에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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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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