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욱일기 노출 공식 사과 “편집 과정 부주의… 꼼꼼히 확인하겠다”

‘비정상회담’ 욱일기 노출 공식 사과 “편집 과정 부주의… 꼼꼼히 확인하겠다”

기사승인 2015-04-07 17:18: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비정상회담’ 김희정 PD가 지난 6일자 방송에서의 욱일기 노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JTBC ‘비정상회담’측은 7일 언론매체를 통해 “편집 과정에서 주의가 부족했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자료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일본 쪽 자료를 사용할 때는 더욱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출연진인 타쿠야가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참치 경매 이야기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참치 배에 선명하게 찍힌 욱일기가 방송돼 논란이 일었다. 비정상회담은 과거에도 기미가요가 여과 없이 방송되는 등 왜색 논란이 인 바 있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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