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실무추진팀’(이하 실무추진팀)을 조직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전했다.

실무추진팀은 장학관을 팀장으로 장학사 3명, 행정직 1명, 교사 1명, 전산직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생 배정방법 연구 ▲고입포털시스템 구축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비선호학교의 교육력 신장 ▲통학여건 개선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범시민단체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를 마련해 평준화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최적의 배정방법을 찾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원 등으로 이뤄진 자문단을 구성, 여론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배정방법에 반영할 계획이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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