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매체는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가 일본을 오가며 열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공공연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 사이임을 드러내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오승환도 구단을 통해 “유리씨와 교제하는 건 사실”이라며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열애사실을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며 유리는 소녀시대에서 5번째로 공개연애를 하게 됐다.
지난해 초 윤아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교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을 시작으로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티파니가 2PM의 닉쿤과 연인 사이라고 인정했다. 또 맏언니 태연은 엑소의 백현과 열애 중이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