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프로그램 올해도 이어가

LIG손해보험-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프로그램 올해도 이어가

기사승인 2015-04-21 02:00: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LIG손해보험이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아동들은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50개의 직업을 체험하며 교감의 장을 이뤘다.

LIG손해보험은 작년 3월부터 진행한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활동’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분기마다 과학 체험관, 수목원, 대학로 공연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번 행사는 2015년을 맞아 처음 만나는 자리로 19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 직업체험관인 이 곳에서 50여개의 직종을 체험한 아이들은 멘토들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갖게 될 미래의 직업을 꿈꿀 수 있었다.

(사)녹색교통운동을 통해 2015년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10명의 아동들은 향후 1년간 LIG손해보험의 멘토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며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사내 직원 중 지원자들로 구성된 멘토들은 아동들의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매년10여 명의 아동을 선정, 지금까지 총 100여명의 유자녀에게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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