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기자단 및 중계방송팀 투표 결과 1위 표 78표를 포함해 502점을 획득한 윌리엄스가 올해의 식스맨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NBA 개인상 투표는 1위표 5점, 2위표 3점, 3위표 1점을 얻는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윌리엄스의 올해 정규리그 80경기에 출전해 평균 15.5점을 넣고 2.1어시스트, 1.9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식스맨상은 선발로 나온 경기 수보다 교체로 코트에 들어선 경기 수가 더 많아야 수상 자격을 갖추게 된다.
윌리엄스는 80경기 모두 교체 선수로 나왔으며 평균 25.2분을 뛰어 18번이나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