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협회, ‘3D프린팅, 의료기술과 만나다’ 개최

3D프린팅협회, ‘3D프린팅, 의료기술과 만나다’ 개최

기사승인 2015-04-21 15:38:56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한국3D프린팅협회가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과 함께 오는 28일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국제관에서 제5회 창의메이커스데이 ‘3D프린팅 의료기술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3D 프린팅 기술은 의료분야에 적용함으로써 환자 개개인의 체형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 실현, 경제적 효과를 통한 의료서비스 수혜자 확대 등 기존 의료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의료 3D프린팅 관련 기술과 연구는 관련 인프라, 법제도 지원 등의 부족으로 인해 저변확대 및 발전의 확산과 촉진에 아직 많은 난관이 있다.이에 협회와 기술원은 창의메이커스데이를 통해 3D프린팅과 의료간의 융합 활성화, 법제도 지원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으로 기술이 빠르게 적용 될 수 있는 저변확대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창의메이커스데이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의료 3D프린팅 산업에 대한 현실을 파악하고 앞으로 변화할 국내 의료 3D프린팅 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조명하고 의료 3D프린팅 법제도 이해를 통해 3D프린팅 기술과 관련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선두 주자인 TPC메카트로닉스, 인텔리코리아, 대림화학, 티모스, 한국기술 및 영일교육시스템 등이 참여하여 3D프린팅 기술, 소재, 교육, 설계 등의 전시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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