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올란도' 시동꺼짐 가능성… 9338대 리콜

한국지엠 '올란도' 시동꺼짐 가능성… 9338대 리콜

기사승인 2015-04-24 10:18: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지엠의 ‘올란도’가 시동꺼짐 가능성으로
9338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지엠 올란도 LPG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 컨트롤 유닛의 전기적 결함(접지불량)으로 인해 엔진 진동이 발생하고 시동이 꺼질 위험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5월 6일부터 2012년 11월 23일까지 제작된 9338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4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엔진 컨트롤 유닛의 접지배선 위치 변경)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2.0 TDI 승용자동차의 경우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경고등 점등 오류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 부족 시에도 운전자에 대한 경고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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