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이뤄냈다.
골든스테이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회전(7전4승제) 뉴올리언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 123-119로 이겼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69-89로 뉴올리언스가 크게 앞섰다.
4쿼터에서 골든스테이트의 반격이 시작됐다.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이 연이어 슛을 성공시키면서 점수 차를 좁혀나간 것. 특히 커리가 105-108이 된 종료 2초 전 동점 3점슛을 터트리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커리의 3점슛으로 연장전을 시작한 골든스테이트는 앤드류 보거트의 덩크슛과 커리의 자유투 성공으로 대역전승을 이뤄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