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커튼월로 북미시장 개척

이건창호, 커튼월로 북미시장 개척

기사승인 2015-04-29 10:02: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이건창호가 캐나다에서 대규모의 커튼월 공사를 수주하며 북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건창호는 캐나다 소재 ‘7th Ave Sky Partnership(Westbank)’사와 약 260억원 규모의 텔러스 스카이 프로젝트 현장에 ‘커튼월(Telus Sky Curtain-wall)’ 자재 공급 및 엔지니어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건창호는 캐나다 앨버타(Alberta)주 캘거리(Calgary)시에 건설하는 텔러스 스카이 타워(Telus Sky Tower)에 알루미늄 커튼월과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텔러스 스카이 타워는 지하 7층 지상 59층의 고층빌딩으로 2018년 완공되면 캘거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건축물이다. 특히 캘거리는 해발고도 1048m의 고지대에 위치해 겨울에는 영하 40도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고성능의 알루미늄 시스템 커튼월을 필요로 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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