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평균시청률 3%를 기록하며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5일 밤에 방송된 10회가 평균시청률 3.0%, 최고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시즌2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1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연령층에서의 호응이 시청률 경신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고, 시청률뿐 아니라 방송 전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드라마 관련 다양한 키워드가 실시간급상승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식샤를 합시다2’는 캐릭터, 스토리, 먹방 모두 시즌1 보다 한 단계 진화됐다는 평과 함께 시즌제 드라마의 좋은 예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특히 중반을 넘어서면서 윤두준, 서현진, 권율 세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을 발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10회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와 이상우(권율 분)가 알콩달콩 데이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펼쳐졌고, 또 샤워 후 젖은 머리를 싸매고 있던 수지의 모습을 보고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 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흥미를 더했습니다.

수지와 상우가 어떤 사랑을 해나갈지, 두 사람 사이에서 묘한 분위기를 내비친 대영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 것인데요.

오는 11일 방송될 11회 예고에서는 상우가 주말에 자신의 집으로 수지를 초대하고, 이를 또 신경 써야하는 대영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또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산 정상까지 함께 올라가지 못한 상우가 없는 상황에서 대영과 수지가 함께 텐트 안에서 휴식을 취하다 텐트가 무너져 얼떨결에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는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수지를 향한 대영의 마음이 어떻게 발전될지, 이런 대영의 마음을 수지가 눈치 챌지, 세 사람의 관계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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