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손흥민(23) 영입에 나섰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5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의 이적료로 최대 1500만 파운드(약 245억 원)가 책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토트넘이 손흥민을 영입하려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책정한 이적료는 2천만 파운드(약 36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지난 2013년 이전부터 손흥민에게 관심을 뒀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24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또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 등 시즌 17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