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8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특별수사팀이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했다.
취재진 앞에 선 홍 지사는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돈 전달자로 지목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에 대한 회유 지시 또는 방조·묵인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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