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는 8일 중국 상하이 유안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양궁월드컵 1차 대회 남녀 단체전 4강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모두 승리했다고 밝혔다.
남자 대표팀(김우진·구본찬·오진혁)은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스코어 5-1(54-52, 53-53, 58-54)로 승리했다.
여자 대표팀(최미선·강채영·기보배)도 일본을 세트스코어 6-0(53-49, 58-48, 55-5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남녀 대표팀은 10일 각각 일본, 독일과 결승전을 펼쳐 금메달의 주인공을 결정하게 된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