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템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8회, 템파베이의 두 번째 투수 세데뇨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3타수 1안타, 2삼진 1볼넷을 기록해 시즌 타율을 1할 6푼 5리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템파베이에 8대 2로 졌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전에 7회 교체 출전해 중전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이어서 후속 타자의 땅볼로 2루로 진루했고 워커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얻어냈다.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3할로 조금 올랐고 팀은 8대 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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