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예원, 헨리 사진 몰래 저장해놨다 들켜 “계속 보고 싶었다”

‘우결’ 예원, 헨리 사진 몰래 저장해놨다 들켜 “계속 보고 싶었다”

기사승인 2015-05-09 18:25:55
예원 헨리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이 가상 남편 헨리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헨리와 예원이 함께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원은 핸드폰에 저장된 악보를 찾다가 뭔가 숨기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이에 헨리는 “누구야. 나보다 잘 생겼어?”라며 질투를 했는데, 사실 예원이 숨기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헨리의 사진이었다.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TV에 나온 헨리를 찍었다거나 캡처를 했다. 나도 저장해서 계속 보고 싶었다. 그런데 저장해 둔 것이 부끄러웠다. 속마음을 들킨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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