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유럽 상용차 브랜드 만(MAN) 트럭 모델 구매 고객을 위해 금융·보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MAN 파이낸셜 서비스'를 국내 정식 출범했다.
11일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 따르면 상용차 고객에게 필수적인 상품으로 구성된 ‘세이프 플랜’에는 '대출금 대신 갚는 보험' '건설기계 및 운송장비 저당물 보상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BNP 파리바 카디프 생명보험과 함께 제공하는 '대출금 대신 갚는 보험'은 가입 고객에게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가 발생하는 경우 남아있는 대출 원금을 보험사에서 전액 상환해 가족들에게 부채가 승계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함께 제공할 예정인 '건설기계 및 운송장비 저당물 보상보험'은 할부 계약 후 1년 안에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MAN 차량에 대한 전손 사고 손해를 보상해준다.
보험료 전액을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서 납부하기 때문에 이용 고객에 전혀 부담이 없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MAN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고객이 더욱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클래식 할부'
'상환 유예 할부' 등 더욱 다양해진 금융 상품도 제공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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