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여민지, 무릎 부상으로 캐나다월드컵의 꿈 접을 수밖에…""그니까 왜 연습경기를 남자 고등부랑"""

"[쿠키영상] 여민지, 무릎 부상으로 캐나다월드컵의 꿈 접을 수밖에…""그니까 왜 연습경기를 남자 고등부랑"""

기사승인 2015-05-19 13:17:55

◆ 여민지 무릎 부상 ‘캐나다 월드컵 출전 불가’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여민지 무릎 부상 ‘캐나다 월드컵 출전 불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간판스타 여민지(22·스포츠토토)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캐나다월드컵의 꿈을 접게 됐습니다.

여민지는 지난 16일 오후 파주NFC에서 벌어진
여자대표팀과 능곡고등학교 남자 축구부 간 연습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왼쪽 무릎을 잡고 쓰러졌는데요.

당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던 여민지는
트레이너 등에 업힌 채 그라운드 밖으로 나왔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무릎의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이 확인됐고,
전치 8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민지는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의 우승을 이끌었던
명실상부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의 핵심 멤버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간 월드컵 첫 승의 꿈을 안고 굵은 땀방울을 쏟아왔습니다.

여민지 선수가 불의의 부상으로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많은 팬들과 누리꾼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격려의 글을 남겼는데요.


co****: 여민지 선수 진짜 TV에서 보고 너무 안타까워...
잘 되길 바랐는데 자꾸 꼬여서 정말 속상해요!!
이제는 힘든 일 없이 빨리 무릎부상 나으셔서 뛰는 모습 보고 싶어요!!

준****: 너무 아쉽지만 아직 젊으니 기회는 많다 여민지 힘내고 화이팅!!

호****: 그러니까 왜 연습경기를 남자 고등부랑 하냐...
고등학생이라도 그 나이에 성인 여자랑 골격이나 신장 차이가 엄청 나는데...

휴****: 삼각편대라면 최고의 공격력 갖추는 팀이었을 텐데... 너무 아쉽네요.
아무쪼록 빨리 부상 털고 지난번처럼 다시 일어나시길 ~


여민지 선수의 부상 악재를 두고
동료인 지소연 선수는
“민지가 팀에 희생을 많이 했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의 마음이 아프다.
우리가 캐나다에서 해야 할 것이 있고
가서 잘해야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은 어떤 것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는데요.

윤덕여 감독도
“자식 잃은 부모와 같은 심정”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우리 여민지 선수, 일단은 부상을 제대로 치료하고
재활운동을 이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이번 월드컵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2019년에는 반드시 대표팀의 대들보로서 그라운드에 서길 바랍니다.



◆ 여민지 무릎 부상 ‘캐나다 월드컵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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