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스포츠는 18일(현지시간) “스털링이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에게 이적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과 스털링의 계약은 2017년에 끝나지만 스털링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리버풀은 스털링과의 재계약을 위해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7000만원)을 제시했지만 스털링이 이를 거절하며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의 이적설이 나오면서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빅 클럽들이 영입전에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털링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51억380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