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어깨 관절와순 파열 수술… 올해 시즌 아웃

류현진, 어깨 관절와순 파열 수술… 올해 시즌 아웃

기사승인 2015-05-22 10:01: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류현진의 병명은 어깨 관절와순 파열로 밝혀졌다.

LA 다저스는 오늘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류현진의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을 수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절와순 파열은 어깨나 팔을 움직일 때 근육이나 관절막 등 주변 조직들이 관절과 잘 붙어 있도록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관절와순이 여러 가지 이유로 찢어진 것을 말한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엘라트레체 박사가 확인한 것은 류현진의 어깨 부위 상태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매우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이날 수술에서 류현진의 왼쪽 어깨 부위에 일부 파열된 부분은 꿰매고 나머지는 깨끗이 청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수술을 마친 만큼 재활을 통해 내년 봄 스프링캠프에 돌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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