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최진호가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3일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최진호는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최진호는 공동 2위인 강성훈 등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2006년 신인상 수상자인 최진호는 지난 2012년 메리츠 솔모로오픈 이후 3년 만에 개인 통산 4승째를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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