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 수원 삼성과 승점차 11점… 1위 굳히기 나서

[프로축구] 전북 현대, 수원 삼성과 승점차 11점… 1위 굳히기 나서

기사승인 2015-05-24 02:14:55
[쿠키뉴스팀] 전북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1위 굳위기에 나섰다. 이날 승리로 전북 현대는 승점 31점을 쌓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수원 삼성과의 승점차를 무려 11점으로 벌렸다.

전북은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에두가 넣은 페널티킥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의 이날 승리는 초반부터 쉽지 않았다. 전반 4분 만에 측면 미드필더 한교원이 비신사적인 파울로 퇴장당했기 때문이다. 한교원은 수비수 박대한과 몸싸움을 하다가 주심이 보지 않는 틈을 타 오른손으로 머리를 때리는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했다.

한 명이 부족해진 전북은 볼 점유율에서는 크게 밀렸으나 수비를 두텁게 쌓으며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좀처럼 내주지 않았다.

승부를 가른 것은 과거 전북에서 뛰었던 인천 공격수 케빈의 '손'이었다. 그는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전북 수비수 이주용이 중거리 슈팅을 날리자 페널티지역 안에서 손으로 이를 막았다. 주심은 핸드볼 파울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에두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로 에두는 7득점을 기록, 득점랭킹 단독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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