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 자필 반성문 작성...폭력행위 당한 박대한 선수 및 팬들에게 사과

한교원, 자필 반성문 작성...폭력행위 당한 박대한 선수 및 팬들에게 사과

기사승인 2015-05-24 17:38:55

[쿠키뉴스] 폭력 행위로 퇴장을 당한 한교원(25,전북)이 피해자인 인천의 박대한(24) 및 축구 팬들에게 사죄했다.

한교원은 지난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상대 수비수 박대한에게 폭력 행위를 저질러 퇴장을 당했다. 경기 후 축구 팬들은 한교원의 폭력 행위에 대해 프로 정신을 망각한 행동이라며 꾸짖었다.

이에 전북 구단은 24일 한교원의 자필 반성문과 함께 사죄의 뜻을 박대한 및 팬들에게 전했다.

전북은 ""한교원은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 한교원은 경기 직후 박대한에게 직접 전화를 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박대한도 한교원의 사과를 받아들여 다음 경기에 만나 악수를 하고 화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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