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관계자는 지난 2일 이 회장이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것에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심폐소생술(CPR)과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VIP실에서 휠체어 운동을 포함한 재활치료를 받아왔다.
이 관계자는 삼성 측에서 직접 이 회장의 사진을 공개할지를 묻는 질문에 “여러가지로 검토해야 할 게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 회장의 사진을 찍어 공개한 매체에 대한 소송 제기 여부에 대해서는 “공인의 경우 사인처럼 초상권이 엄격하게 보장되지 않는다”고 전제한 뒤 “문제가 있는지는 검토를 해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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