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새작품 공개

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새작품 공개

기사승인 2015-06-03 11:11: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Hyundai Motorstudio)’에 국내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에브리웨어(EVERYWARE)’의 작품 ‘앙상블(ENSEMBLE)’ 작품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전시한다.

현대모터스튜디오 1층에 전시된 이번 작품은 제네시스 쿠페를 활용해 ‘자동차를 타고 자동차 내부를 여행한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번 작품은 제네시스 쿠페를 분해한 작품 내부에 고정 카메라 8대 및 카메라를 탑재한 미니 모형차 8대를 움직이게 해 촬영한 영상들을 대형 스크린에 전송해 색다른 시점으로 자동차 내부를 볼 수 있게 했다.

이 작품을 완성한 ‘에브리웨어’는 2007년 방현우, 허윤실씨가 결성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으로 뉴미디어 기술과 예술의 접점에서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면서 만들어지는 독특한 시점에 대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 중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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