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김설진 “‘갓설진’ 별명, 처음엔 욕인 줄”

‘댄싱9’ 김설진 “‘갓설진’ 별명, 처음엔 욕인 줄”

기사승인 2015-06-08 16:20:56
CJ E&M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댄싱9’ 김설진이 ‘갓설진’이라는 별칭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8일 서울 상암동 소재의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3’ 우승팀 블루아이의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설진은 “‘갓설진’이라 말씀해주셔서 부담이 됐다. 처음엔 욕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중에 좋은 의미란 걸 알았는데,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 하휘동과 팀을 이끄는 리더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영광이었다”며 “춤에 임하는 자세나 댄서들을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은 걸 배웠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종영한 ‘댄싱9 시즌3’ 파이널 리그에서는 블루아이가 레드윙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최종우승팀이 됐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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