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SK텔링크는 1만원대 3G 망내무제한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링크는 ‘착한망내무제한14’ 요금제를 통해 월 1만4900원(부가세 포함시 1만6390원)에 망내 음성통화를 무제한 제공한다. ‘착한망내무제한17’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7900원(부가세 포함시 1만9690원)에 망내 무제한과 데이터 프로모션을 통해 1GB를 제공한다. 또 ‘착한온라인18’ 요금제는 월 1만8900원(부가세 포함시 2만790원)에 음성 30분, 데이터 1.2GB를 제공한다.
기본 제공량 초과 시 음성은 초당 1.8원, 영상은 초당 3.0원 부과된다. 데이터의 경우 경쟁사 대비 60% 인하된 20.48원의 데이터 요율이 적용된다.
기존 이통사의 데이터중심요금제는 월 최저 2만9900원(부가세 포함시 3만2890원)에 유·무선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지만 데이터가 300MB에 불과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망내무제한 혜택에 1GB 이상의 데이터를 제공받으려면 최소 3만6000원(부가세 포함시 3만96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SK텔링크의 착한 3G 망내무제한 요금제는 이통사 대비 절반 수준의 기본료에 망내무제한 통화를 제공하며, 9월말까지 ‘착한망내무제한17’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데이터 2배 프로모션이 적용돼 1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 문의 및 가입은 전국 SK텔링크 대리점 및 판매점과 알뜰폰 허브사이트(www.알뜰폰.kr), SK텔링크 홈페이지(www.sktelink.com) 등에서 할 수 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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