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부’ 김무열, 윤승아 질문에 난색 “개인적인 일이라…”

‘나의 신부’ 김무열, 윤승아 질문에 난색 “개인적인 일이라…”

기사승인 2015-06-15 15:20: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김무열이 윤승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난처해했다.

15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근 윤승아와 결혼한 김무열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첫 드라마 복귀다. 이에 대해 질문을 받은 김무열은 “상당히 개인적인 질문이다”고 말하면서 “개인적인 질문을…”이라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작품이나 드라마에 있어선 철저히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다”며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잘 할 생각이다”고 답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작품이다. ‘황진이’ ‘대물’ ‘응급남녀’ 등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과 ‘무정도시’로 마니아층을 확보한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연기파 배우들도 대거 합류했다.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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