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남주혁이 KBS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를 마치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남주혁은 “이 드라마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벌써 끝이라니 너무 아쉽고 믿기지 않는다”며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후아유-학교 2015’는 나에게 또 다른 꿈을 꾸게 해준 작품이다. ‘후아유’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극중 세강고를 대표하는 수영 스타이자 10년지기 소꿉친구 고은별(김소현 분)을 짝사랑하는 순정남 한이안으로 분한 남주혁은 다정한 매력과 순정만화 비주얼로 감성을 자극했다.
그는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은별과 은비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까지 오르며 ‘대세 배우’로 급부상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