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의 2년차 계약 유지율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95.1%)과 농협손해보험(91.0%)이, 3년차 계약 유지율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91.1%)과 더케이손해보험(86.0%)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년차 평균 계약 유지율을 보면 생명보험사가 81.1%, 손해보험사가 81.3%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3년차 평균 계약 유지율은 생명보험사가 67.1%로 손해보험사 65.6%보다 1.5%포인트 높았다.
한편 생명보험사 중에선 ACE생명과 PCA생명이 2·3년차 계약율이 모두 50%를 밑돌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ACE생명의 2·3년차 계약 유지율은 각각 49.3%, 35.3%였고 PCA생명은 각각 48.0%, 42.7%였다.
손해보험사의 2년차 계약 유지율은 모두 70% 이상이었다. 3년차 계약 유지율에서만 롯데손해보험이 51.8%로 가장 낮았고 MG손해보험(53.0%), ACE손해보험(57.2%)도 하위권으로 처졌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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