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8)가 한국 프로야구 데뷔 2경기 만에 첫 홈런을 날렸다.
히메네스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0대0 균형을 깨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히메네스는 KIA 선발투수 서재응의 시속 127㎞ 직구를 밀어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전날 데뷔전에서는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1득점을 올리며 활약한 히메네스는 이날 홈런을 날리며 한국 무대에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히메네스는 부상으로 수비와 주루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잭 한나한(35)을 대체하는 외국인 타자로 지난 15일 LG와 계약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쿠키영상] "국제적인 망신"…해외 누리꾼들의 조롱거리가 된 국내 축구선수의 추태
설경선 VS 조민영, 최고의 ‘비키니녀’는 누구?
“아들아~ 생일 축하해!” 엄마의 정성스런(?) ‘수세미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