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T는 스마트폰 영화제 ‘제5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9월 9일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출품작 응모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40일간 받는다.
영화제 출품은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예심과 본심을 수상작이 선정되며 총 상금 규모는 5000만원 상당이다.
영화제 수상작들은 영화제 홈페이지, 올레tv 등을 통해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2011년 시작했다.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꺼내라! 기가(GiGA)찬 상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멜로, 드라마, 코미디, 액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 찬 스마트폰 영화 모두를다룰 예정이다. 기존 '10분 부문'과 '1분 부문' 을 유지하면서 50분 이상의 장편 부문을 신설했다.
심사위원장은 영화배우 배두나 씨가 맡는다. 1회 때는 이준익 감독, 2회는 박찬욱 감독, 3회는 봉준호 감독, 4회는 류승완 감독이었다.
심사위원으로는 주성철 씨네 21편집장, 영화평론가 피어스 콘란, 아티스트 니키 리, 영화제 집행위원인 임필성 감독과 윤종석 감독 등이 참여한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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