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가면’이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가면’은 10.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인 11.8%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12%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나타낸 ‘가면’은 하락세를 맛봤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은 7.5%, KBS2 ‘복면검사’는 6.0%를 기록했다.
이날 ‘가면’에서는 가짜 서은하라는 정체를 들킬 위험에 처한 변지숙(수애)을 구해주는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변지숙은 동생 변지혁(호야)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hye@kmib.co.kr